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환매 중단 사태를 초래한 옵티머스 펀드 투자와 관련해 자신의 이름이 등장한 것 자체가 부끄럽고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진 장관은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 종합감사에서 옵티머스 펀드 투자에 이해충돌 문제는 없느냐는 국민의힘 김명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진 장관은 증권회사에서 가장 안전하다며 투자를 권유해 외국으로 공부하러 간 아들 부부의 전세금 등 가족이 평생 모은 돈을 예금한다는 차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어디에 투자됐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이해충돌은 없다며 다만 만약 이해충돌의 여지가 있다면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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