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에 국제유가 하락…WTI 40달러선 붕괴
국제유가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요둔화 우려에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40달러선이 붕괴됐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하루 전보다 배럴당 1.9% 내린 39.85달러로 마쳤습니다.
유가 하락은 유럽과 미국 곳곳에서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원유 수요에 관한 전망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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