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기가 무척 탁합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 유입되는 데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올가을 첫 황사까지
겹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백령도에는 이미 황사가 관측되고 있고요, 북서풍을 타고 미세먼지는 점차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오전에 수도권과 충청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강원과 호남, 밤에는 영남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차례로 짙어지겠습니다.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도 치솟을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3.1도, 광주가 11.7도, 부산은 15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18도, 광주가 19도, 부산은 21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오후에는 약해질 것으로 보이고.
절기 '상강'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5도, 주말에는 3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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