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탄도탄 남북 격차, 20년서 반 이상 단축"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 소장은 북한이 고체 탄도미사일 등의 남북한 기술 격차를 20년에서 절반 이상 단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남 소장은 국회 국방위원회의 방위사업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북한 열병식에 등장한 신형무기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남 소장은 "특히 고체 탄도탄이나 미사일 쪽은 우리가 20년 앞서 있다고 생각했는데 북한 열병식을 본 뒤 남북 격차가 반 이상 단축됐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지난 5년 전보다 굉장히 실용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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