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9구급대원이 출근길 지하철서 심정지 시민 살려 / YTN

YTN news 2020-10-16

Views 1

119구급대원이 출근길 지하철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로 회생시켰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마포소방서 송용민 소방관은 지난달 9일 아침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승강장에서 호흡과 맥박이 없이 바닥에 쓰러진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송 소방관은 가슴 압박을 시행하면서 역무원 등 주변 사람들에게 119에 신고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심장충격을 한 차례 시행하자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고 현장에 출동한 신도림 119구급대에 인계됐습니다.

심정지 환자가 심폐소생술로 회생하는 경우는 8명에 1명 정도이며, 가슴 압박 심폐 소생술을 1분 안에 시작하면 소생률이 97%에 이르지만 5분이 지체될 경우 소생 확률이 25%로 떨어집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101616340108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