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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공기관 옵티머스 펀드 투자 경위 살펴보라" / YTN

YTN news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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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검찰 수사와 별도로 파악 지시…각 정부 부처가 조사"
진영 행안부 장관, 가족 포함해 5억 원 옵티먼스 펀드 투자


한국 전파진흥원 등이 옵티머스 펀드에 거액을 투자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기관의 옵티머스 펀드 투자 경위를 철저히 살펴보라고 지시했습니다.

검찰 수사와 별도로 정부 부처 차원의 철저한 진상 파악을 주문한 건데, 검찰 수사에 협조하라는 지시에 이어 옵티머스 의혹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정윤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전파진흥원 등 일부 공공기관이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펀드 투자로 인한 손실 여부와 상관없이 투자 관련 결정이 적절했는지, 또 허술한 점 없었는지를 정부가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지난 2017년 6월, 전파진흥원이 옵티머스에 670억원대 펀드 투자를 할 당시에 전파 진흥원과 옵티머스 관계자가 통화한 내용을 공개했는데요.

당시 전파진흥원 담당과장이 처음 보는 상품이라며 공공기관 매출 채권 관련 자료를 요구했지만, 옵티머스 측이 윗분과 상의한 것이라며 제출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검찰도 전파진흥원이 670억 원을 투자하는 과정에 로비가 있었는지 수사하고 있지만, 이와 별도로 문 대통령이 정부 측에서도 철저하게 살펴보라고 지시를 내린 겁니다.

현재 투자한 곳으로 보도되고 있는 공공기관은 전파진흥원, 한국농어촌공사, 마사회, 한국전력 등인데요.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해당 공공기관이 속한 정부 부처가 있으니 1차 적으로 정부 부처가 조사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옵티머스 펀드에 가입했던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 고위공직자나 여권 관계자의 옵티머스 투자 여부나 경위를 살펴보라는 문 대통령의 지시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진 장관의 가족은 지난 2월 본인과 배우자, 아들 명의로 모두 5억 원을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는데요.

투자 사실이 알려지자, 진 장관은 행안부 대변인실을 통해 예전부터 거래하던 투자증권 지점을 통해 예금이자보다 좋다는 권유를 받고 투자했으며, 환매 중단으로 큰 손실을 봤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Y...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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