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예술인 입영 연기, 찬성 58.8%"
정부가 대중문화예술 우수자의 입영을 연기할 수 있도록 병역법 개정을 검토하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 가까이가 법 개정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어제(14일) 하루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병역법 개정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58.8%로 나타났습니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31.4%였고, '잘 모르겠다'는 답은 9.8%였습니다.
병역 이슈에 민감한 20대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에서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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