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일교차 주의
오늘 아침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찬바람에 몸을 자꾸 움츠리게 되는데요.
차가운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장윤주의 가을바람 잔잔하게 들어보겠습니다.
SNS 보면 추워졌다는 글이 많아졌습니다.
갑자기 코트를 입어야 할 날씨라고 하시고요.
또 보일러 돌린다는 분도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6.5도까지 내려갔고요.
대관령에서는 영하권까지 떨어졌습니다.
보라색으로 표시된 곳에서 5도를 밑도는 곳이 많았습니다.
다른 분은 계속 춥다는 소식에 미루던 옷장 정리도 하셨고요.
이제 니트류 잘 보이게 개어놨다고 하십니다.
당분간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또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벌어지겠습니다.
10도 이상 차이나는 곳이 있겠는데요.
외투 안에 카디건을 입으셔도 좋겠습니다.
체온관리에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습니다.
남부지방은 간간이 구름이 끼겠습니다.
바람이 제법 불 수 있겠고요.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오늘까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8도 대구와 광주 20도 보이겠습니다.
서늘한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