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뒤 서울 강남의 클럽과 노래방, 룸살롱과 대형음식점 등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했습니다.
서울시와 강남·서초구, 경찰 등은 어젯밤 강남 일대 180여 개 업소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단속했습니다.
단속반은 음식점과 노래방 5곳에서 사업주·종사자의 마스크 미착용, 탁자 간 거리두기 미이행, 출입명부 부실 관리를 적발해 관할 구청에 집합금지명령을 의뢰했습니다.
다만, 클럽이나 룸살롱, 감성주점의 경우 위반 사항이 나오지 않아 마스크 착용과 전자출입명부, 출입 인원 제한과 휴식 시간 적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우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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