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건큐브] 윤석열 "옵티머스 수사팀 증원"…정관계 로비의혹 조사

연합뉴스TV 2020-10-13

Views 0

[사건큐브] 윤석열 "옵티머스 수사팀 증원"…정관계 로비의혹 조사


사건큐브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큐브 속 사건, 큐브 함께 만나보시죠.

첫 번째 큐브의 키워드는 어떻게입니다.

2개의 사건인데 많은 분들이 하나의 사건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라임과 옵티머스 이 얘기를 해 볼까 합니다.

라임과 옵티머스 두 개의 펀드 사기 사건에 정·관계 인사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연일 조명을 받고 있는데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해외에 체류 중인 이혁진 전 옵티머스 자산운용 설립자에 대해서 범죄인 인도 청구를 요청했다고 밝혔고, 윤석열 검찰총장도 수사팀을 대폭 증원하라고 지시하면서 과연 그 실체가 수사를 통해 밝혀질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오늘 두 분의 전문가와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정혜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라임·옵티머스 사태가 정국의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감장에서도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두 펀드 사기의 손실액만 2조원에 달하는 데다 정·관계 연루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어떤 사건인지부터 간단히 정리해주시죠.

그러니까 크게 라임 사태와 옵티머스 사태로 나뉘는데요.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주범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법정 증언을 놓고 진실 공방이 이어지면서 라임의 정관계 로비 의혹도 점차 커지는 형국이죠?

그리고 1천 명 이상에게 5천억 원의 피해를 안긴 옵티머스 사건과 관련해선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작성했다는 문건이 단연 관심인데, 이 문건 내용으로 인해 정관계 로비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거죠? 문건 내용 다시 한번 짚어주신다면요?

이런 상황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이혁진 전 옵티머스 대표에 대해 범죄인 인도 청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혁진 전 대표는 특히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된 여러 의혹을 풀 키맨으로 꼽히고 인물 아닙니까?

이혁진 전 대표의 범죄인 인도 절차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만약 송환된다면 어떤 부분들이 규명될 수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이런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옵티머스 사건 수사팀을 대폭 증원하라고 전격 지시했습니다. 수사팀 충원 지시는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서울중앙지검이 최근 4명을 충원해달라고 요청했는데, 그보다 더 증원하라고 지시한 건 어떤 의미가 담겼다고 보십니까?

그런데 일각에선 현 지휘체계를 유지한 채 뒤늦게 검사를 추가하는 것만으로는 진상규명에 한계가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