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추진 이후 처음으로 당·정·청과 17개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판 뉴딜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시·도지사 연석회의 형식으로 개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더해 한국판 뉴딜의 기본 정신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제시하고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지역균형 뉴딜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 주도의 창의적 발전 모델을 만들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6개 시·도지사들이 각 지자체가 추진하는 뉴딜 관련 사례를 직접 소개하고 지역균형 뉴딜의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공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원희룡 제주지사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김경수 경남지사가 '동남권 메가시티와 스마트 그린 뉴딜 사업'을 설명하는 등 차기 대선 주자들로 꼽히는 지자체장들이 발표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나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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