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기지국 4G의 13.5%…도·농 격차 심각
5G 서비스가 시작된 지 1년 반이 지났지만 기지국 수가 여전히 4G에 턱없이 못미치고 도농 간 격차도 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이동통신 3사의 전국 5G 기지국 수는 13만2,000여곳으로 4G 기지국의 13.5%에 불과했습니다.
광주와 서울의 구축률만 20%를 넘겼고 경기도와 광역시는 10%대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전남은 5.2%, 경북은 6.1%을 기록하는 등 도·농간 5G 구축률 격차도 극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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