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아들 문제 송구"...공세에는 "그냥 소설 아닌 장편 소설" / YTN

YTN news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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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특혜 논란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국회 국정감사장에 나와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세를 이어간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는 한 치도 물러서지 않았고, 장편소설을 쓰려고 한 것 아니냐며 비꼬기도 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나온 발언들 함께 보시죠.

[추미애 / 법무부 장관 : 비록 정치 공세를 당했다고 할지라도 제 아들 문제로 국민께 오랜 기간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는 거듭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윤한홍 /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 거짓이 사실이 되지는 않는 거 아니에요.]

[추미애 / 법무부 장관 : 덮어달라고 한 바가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면 됩니다.]

[윤한홍 /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 참 대단합니다.]

[추미애 / 법무부 장관 : 네, 대단합니다.]

[윤한홍 /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 참 대단한 양반이에요, 정말.]

[추미애 / 법무부 장관 : 네, 대단하십니다. 의원님도.]

[추미애 / 법무부 장관 : 불법이 없는 간단한 사건인데 이거를 크게 키우려고 하고 언론이 가세하고 야당이 이거를 증폭시켜 온 여러 가지 9달간의 그런 전말을 생각해 보면 정말 이거는 장편 소설을 쓰려고 했구나 느낍니다.]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 또 소설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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