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서울시에서도 그에 따른 대응책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일괄 통제보다 위험 요인별 핀셋 방역 대책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브리핑 내용, 들어보시죠.
[서정협 / 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울시는 오늘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하되, 기본적인 생활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고 일괄 통제보다 위험 요인별 핀셋 방역 대책을 가동하겠습니다.
우선 고위험시설 10종을 비롯해 이번에 상당수의 시설이 민생 경제를 고려해 완화된 조치로 전환되지만 마스크 착용, 출입 명부 작성,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는 모든 시설 업주와 이용자에게 적용됩니다.
거리두기가 조정되는 만큼 방역 수칙은 더 깐깐해져야 합니다.
서울시는 거리두기가 조정되는 시설별로 핵심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반 시설과 개인에겐 벌금 및 과태료 부과와 구상권 청구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특히 마스크 착용은 기존 서울시 방침대로 모든 실내?실외 착용 의무화를 흔들림 없이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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