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마포쉼터 곧 반환…유품은 수장고로
정의기억연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평화의 우리집'을 이달 중 명성교회측에 반환할 방침입니다.
정의연은 명성교회의 지원을 받아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을 2012년부터 쉼터로 무상 이용해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쉼터에 거주했던 길원옥 할머니는 지난 6월 양아들 황선희 목사가 운영 중인 인천의 한 교회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쉼터에 머물렀던 할머니들의 유품 등은 마포구에 있는 수장고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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