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의연 마포 쉼터 요양보호사 참고인 조사
정의기억연대가 운영하는 마포구 연남동의 쉼터에서 일한 요양보호사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는 정의연 마포 쉼터에서 2013년부터 7년간 일한 요양보호사 A씨를 지난 9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A씨를 상대로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가 받은 정부 보조금과 여성인권상 상금 등이 어떻게 관리됐는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씨는 길 할머니의 양아들 황선희 목사가 수시로 쉼터를 찾아 길 할머니에게서 돈을 받아갔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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