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복지부 국감서 나온 '추미애'…여·야 증인 채택 두고 공방

MBN News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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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법원과 보건복지부의 국정감사 첫날, 뜬금없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문제로 시끄러웠습니다.
정작 국감보다는 추 장관 아들 사건을 둘러싼 증인 채택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손기준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법개혁을 위한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김명수 / 대법원장
- "사법부가 국민을 위한 사법개혁의 사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그런데 뜬금없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관련한 증인 채택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습니다.

▶ 인터뷰 : 장제원 / 국민의힘 의원
- "(증인 전원) 민주당이 미동의 해서 단 한 명도 채택하지 못했습니다. 해도 해도 너무한 거 아닙니까?"

▶ 인터뷰 :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지난번 대정부 질문 때도 내내 추미애 장관 건으로 일관했습니다. 국민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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