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비대면 수업 부실대응 질타…유은혜 "깊은 책임감"
오늘(7일) 국회 교육부 국정감사에서는 코로나19로 확대된 비대면 수업에 대한 부실 대응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쌍방향 실시간 수업은 5.9%에 불과하다"며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컴퓨터를 켜놓고 뭘 하는지 제대로 점검하지 못해 불만이 크다고 꼬집었습니다.
같은 당 강득구 의원은 창녕 아동 사건의 경우 원격 수업은 100% 출석한 것으로 돼 있었고 인천 형제들도 원격 수업 기간인데도 돌봄을 이용 받지 못하다 사고를 당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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