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수뇌부 대거 격리조치…회의참석자 코로나 때문
미국 해안경비대 부사령관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군 수뇌부 고위 장성들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미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해안경비대의 찰스 레이 부사령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회의에 함께 참석했던 밀리 합참의장 등 고위 장성이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모든 잠재적인 밀접 접촉자는 자가 격리 중이며, 이들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AP통신은 최대 14명의 관계자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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