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입국해 코로나19 임시격리시설에 머물던 외국인이 격리 해제 직전 탈출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남성 24살 A 씨는 지난 4일 저녁 서울 중구의 한 임시격리시설에서 소지품을 그대로 둔 채 지갑만 챙겨 달아났습니다.
지난달 21일 입국한 A 씨는 지난 5일 자정으로 설정된 격리시한을 5시간 정도 앞두고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A 씨가 입소할 당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에도 별다른 증상을 호소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사각지대인 건물 가벽 아래 땅을 파고 나간 것으로 추정하고 CCTV 등을 토대로 동선을 쫓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1006230859698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