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의 가을밤…'창덕궁 달빛기행' 10일 시작
가을밤 고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이 이번 주 토요일(10일)부터 시작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창덕궁 달빛기행-두 번의 달을 보다'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탐방객들은 해설사와 여러 전각을 둘러보고 전통 공연을 감상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야간에 개방한 적 없는 연못 반월지와 존덕정을 탐방 구역에 추가해 볼거리를 늘렸습니다.
달빛기행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네 차례씩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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