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 "고향·여행지 방문 후 발열·기침 시 진단검사" / YTN

YTN news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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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향이나 여행지를 방문한 뒤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으라고 방역 당국이 요청했습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연휴 기간 평소보다 지역 간 이동과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11일까지는 특별 방역 기간으로 지속적인 방역 수칙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차장은 연휴 동안 하루 평균 62명, 총 312명이 확진됐고 주로 수도권과 부산, 경북에서 발생했다며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특히 확진 사례가 많았던 부산의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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