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 모레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 신청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추석 연휴 직후인 5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 신청을 받습니다.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142만6,000주로 공모가는 13만5,0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빅히트의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은 1,117.25대 1로 카카오게임즈보단 낮았지만 SK바이오팜보다 높았습니다.
청약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을 통해서 이뤄집니다.
빅히트는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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