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오늘 대체로 구름만 많은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달맞이 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서울은 앞으로 1시간 뒤쯤인 6시 20분, 강릉은 오후 6시 12분부터 구름 사이로 환한 보름달을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은 차차 하늘이 흐려지면서 자정 무렵에는 밝은 달을 감상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니까요.
달맞이 계획하신다면 일찍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구름만 많았지만, 귀경길이 시작되는 내일은 낮부터 저녁 사이 중서부 지방에 5~10mm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내일 아침까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까요.
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16도, 대구 15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23도, 대전과 광주 24도로 예상됩니다.
개천절인 토요일에는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고요.
남은 연휴 기간에는 낮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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