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어느덧 추석 연휴 첫날입니다.

연휴 첫날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오후부터 가을비 소식이 있는데요.

내일 저녁까지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호남 서해안에는 5에서 20mm, 영동 중북부에는 모레 오전까지 최고 40mm의 다소 많은 양이 내리겠습니다.

일부에는 천둥과 번개까지 동반하며 요란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모레는 낮 동안 구름만 끼겠습니다.

따라서 한가위 보름달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은 저녁 6시 20분, 강릉 6시 12분, 부산은 6시 11분쯤 환한 보름달이 떠오르겠습니다.

내일 중부는 비가 오지만, 남부는 맑겠고요,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도 아침에는 쌀쌀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10도가량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금요일에는 다시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토요일에는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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