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요즘 하늘, 더할 나위 없이 맑고 파랗죠? 오늘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큰 일교차는 조심하셔야 하셔야 합니다. 아침 공기 쌀쌀합니다. 지금 서울은 15.7도, 대관령은 3.5도로 한자릿수까지 떨어졌습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산지에서는 아침까지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에는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퍼지면서 서울과 전주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늘에서는 선선하고, 볕에서는 온화하겠습니다.
단, 출근길 경기와 강원, 남부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합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사라지겠고요.
오늘 전국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한편, 동해전해상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1~8도가량 낮게 시작합니다.
낮에는 서울 26도, 춘천 25도, 강릉과 대구 24도로 어제와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