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태풍에 토마토 '금값'…햄버거서 빠진다
올여름 한반도를 할퀸 태풍 때문에 토마토 수급에 차질이 생기자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달 토마토 10kg 도매가격은 6만 2,660원으로 1년 전 2만 9,520원의 2배 이상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은 토마토 없이 메뉴가 제공될 수 있다며 가격을 인하하거나 다른 야채를 추가해 햄버거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