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도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오늘도 선선한 날씨가 이어진다고요?

[캐스터]
하루하루 가을 색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기 좋겠는데요, 다만 큰 일교차는 계속해서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 아침 기온과 비교해 10도가량 차이 나겠습니다.

체온 조절이 가능한 옷차림으로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에서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 수준으로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은 큰 폭으로 올라서 서울 한낮 기온은 25도, 광주 26도, 대구와 부산 24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추석 연휴 날씨도 살펴보면, 연휴 첫날인 수요일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추석 당일인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후 찬 공기가 밀려오며 날이 부쩍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따사롭게 내리쬐는 가을볕에 자외선 지수는 대부분 지역에서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야외 활동 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제는 수시로 덧발라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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