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쾌청한 하늘…동해안 비, 종일 서늘

연합뉴스TV 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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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쾌청한 하늘…동해안 비, 종일 서늘

[앵커]

주말인 오늘 전국에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은 비가 오겠고, 종일 서늘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어느덧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작년만큼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지는 않더라도 여전히 이곳 남대문시장은 활기를 띠는 모습입니다.

상인들은 분주하게 물건을 실어나르고 있고요.

시민들은 가족들의 손을 꼭 잡은 채 장을 보는 모습입니다.

주말인 오늘도 완연한 가을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쾌청하겠고요.

또 오늘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25도, 또 대구와 부산이 24도가 예상이 됩니다.

반면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방은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하겠고요.

낮기온도 20도 안팎에 그치면서 서늘하겠습니다.

강원 영동의 빗줄기는 휴일인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이후에는 차츰 하늘이 개면서 전국에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크겠고 해가 없는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는 추석 연휴에 들어 있는데요.

주 중반까지는 뚜렷한 비 소식없이 날씨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추석 당일인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 비구름이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고요.

이후에는 공기가 급격히 차가워질 전망입니다.

연휴 앞두고 있는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더욱 더 환절기 건강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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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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