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서 현금 훔친 전 부천시의장 법정구속
현금인출기에서 다른 사람의 돈을 가져가 재판에 넘겨진 이동현 전 경기도 부천시의회 의장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은 절도 및 알선뇌물약속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전 의장은 지난 3월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다른 사람의 돈 70만원을 훔쳐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이 전 의장은 부동산개발업자에게 도움을 주고 대가를 받은 혐의로도 재판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 전 의장이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것인 줄 알고 돈을 가지고 갔다는 주장이 거짓으로 보인다며 실형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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