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까지 감소했던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만에 50명대 후반으로 올라섰습니다.
서울시는 어린이집과 노인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해 어제 5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강서구 어린이집에 이어 어제는 관악구 '사랑나무어린이집'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서울에서만 누적 6명이 감염됐습니다.
도봉구의 노인 보호시설인 예마루데이케어센터 확진자도 13명 추가돼 누적 16명이 됐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서구 어린이집 교사 확진자가 참석한 동대문구 성경 모임에서도 4명이 추가돼 누적 1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강남구 디와이 디벨로먼트' 관련 누적 확진자 5명이 새로 분류됐습니다.
오늘(25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5천152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872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4천228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2명 늘어 누적 52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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