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오후 6시쯤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주택에 머무르고 있던 68살 A 씨와 가족 2명이 집 밖으로 대피했지만, 이후 A 씨가 중요한 물건을 챙기기 위해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가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엌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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