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10분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설악산 미륵장군봉을 암벽 등반하던 65살 최 모 씨가 7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최 씨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최 씨는 서울에서 다른 산악회원들과 암벽등반을 위해 설악산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장소인 미륵장군봉은 깎아지른 암벽 구간으로 사전에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에 등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곳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은 등반 도중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 사용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우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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