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정은경,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혀 外

연합뉴스TV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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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피플] 정은경,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혀 外

▶ 정은경,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혀

SNS핫피플, 오늘 첫 번째 핫피플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입니다.

정은경 청장이 미국 타임지가 매년 뽑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의 '리더'에 선정됐습니다.

정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위기관리와 극복을 위한 '방역 사령관'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100인에 이름을 올린 건, 국내 방역 시스템이 다른 국가의 모범이 될 만큼 인정받았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정 청장의 소감도 궁금한데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기자단 답변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존 레논 살해한 채프먼 "난 그때 사형당했어야 했다"

다음 핫피플 록그룹 비틀스 멤버 존 레넌을 살해한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입니다.

채프먼이 지난달 열린 가석방 심사위원회에서 "그 당시 사형당했어야 마땅했다"고 말하며 레넌을 살해한 행위를 후회했습니다.

레넌의 열성 팬이던 채프먼은 1980년 12월 8일 레넌의 뉴욕 아파트를 찾아가 총을 쏴 살해했고, 살인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아 40년째 복역 중입니다.

가석방 신청이 가능해진 2000년부터 올해까지 11차례에 걸쳐 가석방을 신청했고, 그때마다 범행을 후회하는 발언을 했지만, 지금까지 가석방은 모두 불허됐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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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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