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최초 '라이브 콘퍼런스'…'온라인'으로 위기 넘는다

MBN News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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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영화계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22일)은 한국 영화 최초로 라이브 콘퍼런스가 열려 주목받았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커다란 스크린 위로 영화 주인공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방금 본 영화에 대한 기자의 질문이 이어지자 유쾌한 답변을 내놓습니다.

영화 '죽지 않는 사람들의 밤'은 한국영화 최초로 라이브 콘퍼런스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3곳의 상영관에서 연결했는데, 동시에 많은 인원이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새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김성오 / 언브레이커블 역
- 처음엔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차우', '점쟁이들'로 독특한 웃음을 선사했던 신정원 감독과 김성오, 이정현, 이미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뭉쳤습니다.

지구를 침범한 언브레이커블에 맞선 여고 동창생들의 이야기가 신나게 펼쳐집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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