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쟁점이 됐던 전 국민 통신비 지급은 연령별 선별 지급으로 축소됐고, 돌봄비는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됐는데 여야의 협상 막바지 지원 대상에 룸살롱 등 유흥주점이 추가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 61명 늘어 사흘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산발적 지역 감염이 지속되고 있고, 최근 2주간 감염 경로를 모르는 확진자도 26%를 넘는 가운데 다음 주 추석 연휴가 방역 관리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유통 과정상 문제로 독감 예방 백심 무료 접종이 중단된 가운데 일선 병원에선 문의 전화가 잇따랐고 무료 접종 대상자들의 불안과 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코로나 위기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북한, 중국, 일본, 몽골이 참여하는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도 제안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에 대해 중국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188개국에서 무수한 생명을 앗아간 보이지 않는 적인 중국 바이러스와 치열하게 전투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코로나19 사태를 정치화하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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