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여야 4차 추경안 합의안 발표

연합뉴스TV 2020-09-22

Views 3

[현장연결] 여야 4차 추경안 합의안 발표

여야 원내대표가 조금 전 만나 4차 추경안을 조율하고 합의했습니다.

지금 국회에서 합의 내용을 발표하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 추경호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은 2020년도 제4회 추가 경정예산안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이동통신요금 지원 대상사업은 만 16세에서 34세와 만 65세 이상까지로 한다.

2. 전 국민 20% 1,037만 명에 대한 코로나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한 예상을 증액한다.

3. 의료급여 수급권자 70만 명과 장애인연금 수급 대상자 35만 명 등 취약계층 105만 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상예방접종을 위한 예산을 증액한다.

4. 코로나19 대응 확산으로 소득이 감소한 법인택시 운전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지역고용 대응 등 특별지원사업 예산 등을 통해 지원한다.

5. 중학교 학년 및 아동 만 13세에서 15세에 대해서는 비대면 학습 지원금 15만 원을 지급한다.

6. 정부 방역방침에 적극 협조한 집합금지업종 유흥업소, 콜라텍에 대해서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

7. 코로나19 대응에 희생이 큰 의료인력 등의 노고 보상 및 재충전을 위한 상담, 치유 및 교육훈련 등을 지원한다.

8. 사각지대의 위기아동 보호 강화를 위한 상담시설 보강, 심리치료 인프라 확충, 아동보호 전담요원 조기배치 등을 위한 예산을 반영한다.

2020년 9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