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맨손으로 파리 59층 빌딩 오른 남성 경찰에 체포
프랑스 파리에서 두 번째로 높은 몽파르나스 타워를 맨손으로 기어오르던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흰색 민소매에 반바지 차림의 이 남성은 아무런 안전장치도 하지 않은 채 건물에 올랐습니다. 결국 옥상에서 구조대원이 밧줄을 타고 내려와 그를 막아 세웠고 이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남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국적은 폴란드이고, 스스로 관광객이라고 밝혔다고 일간 르피가로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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