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예장 합동 이단대책위 "전광훈, 이단성 있다"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예장 합동 이단대책위 "전광훈, 이단성 있다"
개신교 양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이 어제(21일) 각각 온라인 정기총회를 연 가운데, 합동교단 총회에서 전광훈 목사에 대해 이단성이 있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예장 합동 이단대책위원회는 보고서에서 "전광훈 목사의 말과 신학에 이단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를 비롯한 전 목사의 발언들이 한국 교회에 혼란과 피해를 주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예장 합동은 관련 안건을 임원회로 넘겨 추가 논의할 전망입니다.
▶ 청주에 전셋집 얻은 노영민…靑 "옛집 짐 보관"
청와대 고위급 참모 다주택 논란과 관련해 서울 강남과 충북 청주 아파트를 모두 처분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최근 청주에 전세 아파트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2022년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에 도전할 가능성이 큰 노 실장의 거취 논란이 제기됐지만, 청와대는 정치적 해석에 선을 그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오랫동안 살았던 청주 아파트에 있던 많은 짐을 컨테이너로 옮겼는데, 계속 방치할 수 없어서 전세 계약을 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과잉 해석을 하면 오해"라고 말했습니다.
▶ 'BTS 화보 제작' 미끼 110억 가로챈 50대 구속
방탄소년단 BTS 화보 제작을 미끼로 10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50대 투자회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서울의 모 투자회사 대표 57살 A씨를 구속하고 중간 모집책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2018년 3월부터 최근까지 제주에서 70여명의 투자자로부터 총 110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편취한 투자금을 빚을 갚는 데 사용하거나, 생활비와 유흥비 등으로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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