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2·3상 계획 승인 셀트리온 치료제 실제 접종은 언제?

MBN News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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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약회사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에 대해 임상 시험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셀트리온은 본격적인 임상 2·3상에 돌입해 연말까지 임상시험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개발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강대엽 기자입니다.


【 기자 】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 CT-P59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에 달라붙어,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와 결합하는 걸 막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제 'CT-P59'의 임상 2·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습니다.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결과, 치료제의 안전성이 확인돼, 다음 단계의 임상을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임상 2상 결과가 좋으면, 이것만으로 조건부 승인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정부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 인터뷰 :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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