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하리 공장 주말까지 멈춰…추후 재가동 결정

연합뉴스TV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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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하리 공장 주말까지 멈춰…추후 재가동 결정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이 주말까지 가동을 중단합니다.

기아차에 따르면 소하리 공장은 현재까지 직원 중 확진자 9명이 나오면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가동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기아차는 주말 동안 확진자 추이를 지켜본 뒤, 다음 주 공장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6,000여 명이 근무하는 소하리 공장은 연간 32만 대의 차량을 생산하며, 특히 1공장은 K9, 카니발 등 인기 모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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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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