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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프레스룸] 일부 단체 "개천절 집회 강행"…한쪽에선 철회 움직임도

MBN News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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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일부 보수단체가 오는 10월 3일 개천절 집회 강행 의사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들 단체가 오늘 종로경찰서에 집회 신고서를 제출하고 이와 관련된 입장을 발표하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김태일 기자.


【 기자 】
서울 종로경찰서 앞입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8·15집회 참가자비상대책위원회'라는 단체가 개천절 집회와 관련된 입장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광화문 광장서 1천 명 집회할 것이라며, 방역 수칙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개천절에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된 건수는 69건입니다.

경찰은 이들 집회 모두에 대해 불허할 예정입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됐지만, 서울시는 여전히 10인 이상의 집회는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집회를 강행한다면 "집결 단계부터 원천 차단해 신속한 해산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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