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오감] 고3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긴장감 흐르는 교실 外

연합뉴스TV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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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오감] 고3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긴장감 흐르는 교실 外

▶ 고3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긴장감 감돌아

1번지오감, 첫 번째 사진입니다.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시험을 치르고 있죠.

올해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가 오늘 시행됐는데요.

바이러스 확산 탓에 응시생들은 어느 때보다 더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교육부는 12월 3일로 예정된 수능을 차질없이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데요.

힘든 상황이지만 수험생 모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겠습니다.

▶ 티웨이항공, 인천∼우한 노선 8개월만 재개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우한발 항공편이 안내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사태로 막혔던 인천에서 중국 우한으로 가는 하늘길이 8개월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국토부가 티웨이항공 인천∼우한 노선에 대해 운항 허가를 내린 건데요.

티웨이항공은 오늘을 시작으로 주 1회 운항을 할 예정입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확산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운항 재개는 이른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스가, 일본 총리로 선출…'아베 정권 연장선'

1번지 오감, 마지막 사진입니다.

일본 자민당 총재로 선출된 스가 전 관방장관이 오늘 아베 총리의 뒤를 이어 제99대 총리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일본 역대 최장기 집권'이라는 기록을 쓴 아베 정권이 8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는데요.

스가 내각에는 아베 전 총리의 측근들이 대거 포진하면서 사실상 아베 정권의 연장이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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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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