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수도권 방역 조치 조정, 경제 타격 최소화 위해 불가피한 선택" / YTN

YTN news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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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수도권의 거리 두기 완화 조치가 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가 아닌 생활고 때문에 먼저 쓰러질 상황이라는 절박한 호소에 응답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자영업자들의 영업에 조금이라도 숨통 트이길 기대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오늘부터 수도권 방역 조치를 일부 조정하였습니다.

방역의 긴장을 지켜나가면서 한계 상황에 처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생업을 포기하지 않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철저하고 엄격한 방역 기조를 유지하면서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국민들께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에 앞서 생활고 때문에 먼저 쓰러질 상황이라는 절박한 호소에 응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 방역 조치 조정으로 영업에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이고, 생업을 지켜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긴 시간 코로나와 함께하며 살아야 하는 상황에서 방역과 경제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방역이 곧 경제이지만 방역이 먹고 사는 문제까지 해결해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방역도 경제도 반드시 성공 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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