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아들 문제로 걱정 끼쳐 국민께 송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 문제로 걱정을 끼쳐 국민께 송구하다"며 자신의 태도를 겸허히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말을 아껴온 것은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는 우려 때문이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개혁 과제에 책임을 다하는 것이 운명적인 책무"라며 "기필코 개혁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추 장관은 그간 아들 서모 씨의 군 복무 휴가 처리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침묵을 지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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