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지역의 비는 오늘 저녁쯤 그치겠지만, 영동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 들어 도심 속 공원에는 시민들이 다소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와 도심 상황, 중계차 연결해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지금 서울은 비가 제법 내리는 것 같은데, 뒤로 시민들이 많아졌군요?

[캐스터]
전 시간대보다 빗줄기가 굵어졌는데요, 비는 오늘 오후까지 호남과 경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지겠습니다.

저녁 시간이 다가오면서 이곳에도 사람들이 제법 많아졌습니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지키고 있지만, 여전히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되도록 외출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권 지역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재연장 여부가 내일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가 뚜렷하게 감소할 때까지 계속해서 방역 수칙 잘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말인 오늘,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북부 산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인제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대부분 지역의 비가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은 내일까지 6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오후에는 호남과 경남 내륙에 5~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도 낮 동안에는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과 광주 25도, 대구 26도가 되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수도권과 영서, 제주도에는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고요, 주 후반에도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해안가와 제주도는 오늘까지, 강원 영동은 내일까지 초속 10m 안팎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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