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후 2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에 있는 테니스장에서 10미터 정도 높이의 크레인이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에 타고 있던 62살 A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야간 운동 때 쓰는 조명 교체 작업을 하고 있었다며 소속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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