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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번 주말 고비…"한강공원, 음식배달 자제"

연합뉴스TV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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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번 주말 고비…"한강공원, 음식배달 자제"

[앵커]

요즘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주말을 맞아 외출도 쉽지 않았던 서울 시민들이 야외로 몰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울시는 한강 공원에서 배달 음식 주문을 자제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고 일부 자치구는 근처 산책로 출입을 아예 폐쇄했습니다.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는 11일 오후 6시부터 13일 자정까지 석촌호수 주요 시설을 임시 폐쇄했습니다.

평소 사람들이 모여 산책을 즐기는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밤까지 못 들어오게 한 겁니다.

지난 8일 한강공원 일부가 폐쇄된 것을 비롯해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산책로를 대상으로는 '출입을 자제해달라'는 캠페인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 주말 선선한 날씨에 큰 비 소식도 없자, 갑갑한 시민들이 야외로 쏟아질 것을 우려한 조치입니다.

"이번 주말까지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지금처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이 백신입니다."

서울시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공원 내에서 음식 배달 주문을 자제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한 차례 연장한 정부는 이번 주말, 연장 여부를 다시 결정합니다.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시는 거리두기 2.5단계 완화가 부담스러운 것과 동시에, 폐업이 속출하는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하면 한 차례 더 연장도 반갑지 않은 상황입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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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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