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아들 '군 휴가 특혜' 관련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당시 휴가 승인권자인 군 간부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추 장관에 대한 해임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20만 명 넘게 동의를 했지만 청와대의 답변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노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 모 씨의 휴가 미복귀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휴가 승인권을 갖고 있던 군 간부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간부는 지난 2017년 서 씨의 카투사 복무 당시 휴가에 대한 승인권을 갖는 군부대 지역대장이었던 예비역 중령으로,
같은 해 6월 추미애 장관의 전 보좌관이라는 사람으로부터 휴가 연장 문의를 받았다고 진술한 A 대위의 직속상관으로 알려졌습니다.
▶ 스탠딩 : 노태현 / 기자
- "검찰은 지역대장을 통해 서 씨의 휴가 연장 과정과 어제 A 대위를 불러 조사한 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