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에서 친인척 8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수도권 산악회 관련 접촉자인 가족의 방문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충남 홍성군은 경기도 안양에 사는 5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1일부터 나흘 동안 홍성을 방문해 언니를 만났고 이후 지역에서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소규모 집단 감염이 확인된 수도권 산악 카페 모임 회원들과 지난달 29일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홍성군은 지역 확진자 2명이 나온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서 학생과 원생 등 179명을 검사했으며, 또 다른 확진자가 다녀간 예산의 한 온천탕에 대해 방문자 검사를 안내하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또,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는 가족 방문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만큼 추석 기간 고향과 친지 방문을 될 수 있으면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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